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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열차편으로는 오늘 12만여 명이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역 상황 알아봅니다. 신강문 기자. ⊙기자: 신강문입니다. ⊙앵커: 지금 서울역 많이 붐비죠? ⊙기자: 이곳 서울역도 귀성인파로 크게 붐비고 있습니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고향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손에는 선물꾸러미를 아이들의 손을 잡고 있는 가족단위의 귀성객들이 많이 눈에 띕니다. 오늘 하행선 열차편은 전 구간에서 완전매진됐습니다. 설날인 내일도 좌석은 모두 매진됐고 일부 새벽 시간대의 입석표만 조금 남아 있습니다. 서울역측은 오늘 12만여 명이 귀성열차편에 오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남과 동서울 등 고속터미널에도 귀성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새벽 한때 고속버스 연결편이 원활하지 못해 버스가 제시간에 출발하지 못하기도 했지만 아침부터 차차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고속버스도 지금도 임시편이 계속 투입되고 있기 때문에 한두 시간 정도 기다리면 표를 구할 수 있다고 터미널측은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KBS뉴스 신강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