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장 “정책 성과 보여야…‘늘봄학교’ 동참 노력 해달라”_계산원은 베팅을 늘립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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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주요 외청장들에게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정책집행 현장에서 국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방 실장은 오늘(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차 외청장 회의’를 주재하고 “올해는 정부 출범 3년 차를 맞이해 본격적인 정책 성과를 보여줘야 할 중차대한 시기”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방 실장은 회의에 참석한 18개 외청장들에게 “현장을 직접 찾아가 문제가 있는지 수시로 점검해달라”며 “문제가 있다면 현장에서 즉시 바로 잡아 주시고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는 총리실에서 조정 등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국정 주요 과제에 외청들이 협력 가능한 방안을 찾아 참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방 실장은 구체적으로 새 학기부터 시행 중인 늘봄학교를 언급하며 “재능기부 뿐만 아니라 각 기관 차원에서 소관 분야와 관련해 늘봄학교 운영에 도움이 될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동참하는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총선을 앞두고 “소속 공무원들이 국가공무원법과 복무규정에 따라 정치적 중립을 준수하도록 하고, 공직기강 해이 사례나 일부 공직자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정부 신뢰가 훼손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범정부 차원의 외청장 회의는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오늘 회의에는 18개 주요 외청과 기획재정부, 교육부, 인사혁신처 등이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