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 앞둔 ‘수서고속철도’ 오늘 오전부터 예매_페이스북에서 포커를 치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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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달 개통을 앞둔 수서고속철도가 오늘부터 예매를 시작합니다.

요금 부담이 낮아지게 만든 새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가 다음달부터 시행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이재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음 달 9일 개통하는 수서고속철도, SRT의 예매가 오늘 오전 7시부터 진행됩니다.

승차권은 운영사인 SR의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승차권 발매기가 설치된 모든 철도역에서 살 수 있습니다.

SRT 기준 운임은 수서에서 부산까지 5만2천600원, 목포까지 4만6천500원 등으로 KTX보다 10%정도 낮습니다.

또 개통 뒤 운행 형태를 파악한 뒤 좌석 여유가 있는 노선의 승차권을 10~3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입니다.

'요금 폭탄' 비판을 받은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가 요금을 인하 또는 동결하는 방향으로 개편됩니다.

산업부는 새 누진제의 요금 체계가 기존 6단계에서 3단계로 바뀌며, 최저와 최고구간의 누진율 11.7배는 3배 수준으로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여름과 겨울철의 요금부담이 줄어들도록 새 누진제를 설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새 전기요금 개편안은 다음달 중순부터 시행되는데 다음달 1일부터 소급 적용됩니다.

보이스피싱 피해를 스마트폰 앱으로 신고할 수 있게 됩니다.

스마트폰 이용자는 '후후'앱을 이용해 보이스피싱 통화 녹음과 전화번호를 금감원으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의심전화가 오면 앱이 '금감원에 신고된 전화번호'라며 알려주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