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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을 전어는 깨가 서말'이라 할 정도로, 고소하기로 유명합니다. 지난해 서해안 지역에서 처음으로 대량 양식에 성공했던 '전어'가 올해도 대량으로 양식돼 본격 출하되고 있습니다. 김진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드넓은 전어 양식장 가을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수면을 전어떼가 오르내리며 먹이 사냥에 바쁩니다. 지난 5월 이곳 양식장에 넣었던 전어알들이 부화된지 3개월여 만에 길이 15cm 크기의 성어로 자랐습니다. 올해 강화군 7개 양식장에서 잡아올릴 전어는 백여만 마리. 올 가을, 이 양식장에서만 약 18만 마리의 전어가 출하될 예정입니다. 비늘이 약하고, 성질이 급해서 양식이 어렵다는 전어를 지난해, 서해안 지역에서 처음으로 양식에 성공한 뒤, 올해 두번째로 풍성한 수확을 거두게 됐습니다. <인터뷰> 어민: "양식 전어가 자연산보다 좋은 점에 대해~" 맛 역시 고소하고 육질이 부드러우며 지방질이 풍부해 자연산과 비교해 뒤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어알의 부화율이 30%에 그쳐 전어 양식이 어민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원이 되기 위해서는 아직은 풀어야 할 과제가 많아 보입니다. KBS 뉴스, 김진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