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사칭 ‘전화 사기’ 주의 요망 _하루 만에 베토 카레로를 즐기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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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오늘, 최근 국정원을 사칭해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빼내는 전화 사기가 빈발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국정원은, '이 전화는 국가정보원 긴급 안보상담·신고전화입니다'로 시작하는 국정원 신고 전화, '111'번 안내말이 나온 뒤 주민번호 등 개인 정보 유출을 유도하는 유형이 대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정원은 또, 검찰과 경찰 등 다른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안내말을 들려주면 개인 정보 유출을 시도하고, 메시지를 들은 뒤 수신자가 통화를 시도하면 국정원 신고 전화로 연결하는 방식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이 국정원을 사칭한 전화 사기는 올 1월 처음 신고된 뒤 매달 3∼4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