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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전문 사기단에 속아 거액의 대출 사기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지난 8일 부여의 규암농협이 경기도 평택의 감정가 40억 원 상당 토지를 담보로 70대 추정 노인에게 16억 원을 대출해줬지만, 사흘 뒤 농협에 제출된 주민등록증과 인감증명서가 모두 위조된 것으로 드러나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전문 사기단 15명 정도가 가담한 것으로 파악하고, 현재 3명을 구속한 데 이어 나머지 일당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또, 대출 과정에서 농협 직원이 연루됐는지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