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음료, 식욕 되레 촉진_가을에 버푼을 얻는 방법_krvip

다이어트 음료가 오히려 체중 증가와 혈당 상승을 가져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 텍사스 의대 연구팀이 474명을 대상으로 평균 10년 가까이 다이어트 음료 섭취와 체중과 허리둘레 등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다이어트 음료를 마신 그룹이 오히려 허리둘레가 70%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다이어트 음료를 하루 2번 이상 마신 사람들은 전혀 마시지 않은 사람들보다 허리둘레가 5배나 더 많이 늘었습니다.

연구팀은 다이어트 음료에는 자당이나 과당 대신 아스파탐 같은 인공감미료가 들어 있어, 오히려 식욕을 촉진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같은 대학의 가브리에 페르난데스 박사도 또 다른 연구보고서에서 아스파탐 같은 인공감미료가 오히려 혈당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